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북한의 나진·선봉 경제 특구에 제2개성공단을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중국 옌지시에서 열린 '2014 백두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제2,제3의 개성공단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개성공단에 경제인들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며 경제 분야에서 노력한다면 통일 협력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뜻도 전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