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은 24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에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을 오픈했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특1급 호텔인 메이필드 호텔이 비즈니스호텔급 브랜드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플레이스는 13층 건물에 107개
객실을 갖췄으며, 창경궁과 창덕궁, 종묘 인근에 위치해 일부 객실에서 궁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객실에 친환경 온수난방 시스템을 도입했고, 호텔 내 모든 구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소규모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식음업장 셀란키친도 함께 들어선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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