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서울 논현동에 프리미엄 주방.리빙가구는 물론 최근 영역을 확장한 사무가구까지 아우르는 전시장을 25일부터 공식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삼성동에서 전시장을 운영해온 넵스는 명품 브랜드와 문화의 메카로 떠오르는 논현동 도산대로에 '공간의 변화는 넵스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전시장을 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7층 규모의 넵스 본사 건물 중 2층부터 4층까지 프리미엄 가구 25종이 전시되며 2층에는 주방.리빙가구, 3층은 수입주방가구, 4층은 사무가구로 꾸며졌다. 특히 2층에는 서울문화재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시 전시가 이뤄지는 갤러리가 운영되고 현재 재일교포 작가 곽덕준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정해상 대표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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