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부터 중학생은 소프트웨어를 의무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정부는 소프트웨어를 대입 과정에도 반영하겠다는 복안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바닥부터 바꿉니다.
중학생은 내년부터, 초등학생은 오는 2017년부터 의무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되고 고등학교는 정규 교과목으로 전환합니다.
대학 입시에 반영할지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기 교육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이 될 소프트웨어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의도입니다.
▶ 인터뷰 :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모든 산업
최근 신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센서, 로봇, 3D 프린팅 산업도 집중적으로 육성됩니다.
외국에 의존했던 엔지니어링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까지 2천여 명의 고급 인력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