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주 회동을 갖는다.
18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최 부총리는 이 총재와 만나 최근의 경제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새경제팀을 꾸린 최 부총리가 현 경제상황을 '위기'로 인식, 금리 인하를 내심 바라고 있는 가운데, 이 총재가 금리에 손을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역할 외에 한은의 금리 인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이 총재에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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