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제6대 신임 원장에 이강현(60)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장이 선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198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원자력병원 비뇨기과장, 서울대 초빙
이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부속병원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전립선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부속병원장으로 재직할 때 양성자치료 개시, 검진센터 개설, 로봇수술기기도입 추진 등을 통해 병원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암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이 원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