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다음 주 서울에서 수전 슈워브 USTR 대표를 대신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끝장 협상'을 벌일 예정인 바티아 부대표는, 미 하원 세출위 무역소위에서 한미 FTA 청문회를 마친 뒤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티아 부대표는 '협상 데드라인이 지난 뒤 미해결된 문제들을 타결짓기 위해 협상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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