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2014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 놀이터를 개장하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16일) 서울 코엑스에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놀이터 오픈식을 갖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놀이터는 현대차의 사회공헌 사업인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현대차는 교통안전 놀이터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스쿨버스 안전하게 승·하차 하기,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놀기, 위급 상황 대처법 같은 어린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26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에쿠스 미니카'와 '폴리카'를 운전해보는 운전체험장도 함께 운영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자연스럽게 예방하도록 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로 4년째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터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지자체와 유치원에 검토를 통해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콘텐츠를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