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고객친화 서비스 `H&Friends` 출범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이하 한컴)가 한컴서포터즈를 통합한 새로운 회원 서비스 'H&Friends'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H&Friends'는 한컴과 고객을 상징하는 'H'와 'Friends'를 결합한 것으로 한컴과 고객의 관계를 벗과 같은 관계로 재정립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회원 포털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범과 함께 'H&Friends' 전용 사이트(www.hanfriends.com/ www.hanfriends.co.kr)도 개설됐다. 한컴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 제품 체험 및 이벤트 등과 함께 IT업계 트렌드와 신제품 , 앱 정보에서부터 한컴의 대내외 이슈, 유명인 인터뷰 등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직장인을 형상화한 'H&Friends'의 캐릭터인 '히응이'와 '셀과장' 등도 공개됐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에서도 사회공헌활동 및 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성숙한 커뮤니티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수 한컴 비즈니스마케팅실장은 "'H&Friends'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한컴에 전달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