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에서 '제2창사' 새 출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 행사를 갖고, 새로운 혁신시대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신사옥을 착공해 1년 6개월 만인 올해 5월 완공했으며, 지난달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개청 행사에는 국회 최규성(김제․완주), 전정희(익산을) 의원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영표 LX지적공사 사장, 허엽 남동발전 사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최창규 육군 35사단장 등 지역인사와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공사의 혁신도시 신사옥은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혁신시대'로 향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이 행복한 안전사회의 구현, 대한민국 전기안전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이곳 혁신도시에서 더욱 힘차게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
'새울림'이라는 이름의 신사옥은 창의와 미래를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라북도의 상징물인 '북'과 원형 '우주선'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건물 외관은 각각 소통과 도전의 뜻을 담았습니다.
공사는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전북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