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14 프랑스 대혁명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FKCCI 회장, 구스타보 미게 베올리아워터코리아 사장 등 프랑스계를 포함해 크리스토퍼 지머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한국지사장 등 유럽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약 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드레스코드로 참가자들은 프랑스 국기의 파랑 빨강 하양 색의 의상이나 아이템을 착용했고 호텔 로비에는 에펠탑 모형이 전시되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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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키에 대사는 "프랑스 대혁명이 발생한지 225년이 지난 지금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며 "특히 한-EU FTA 등으로 양국 경제협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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