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에서 테바의 2015년 상반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는 지난 9일 2015년 S/S 슈즈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슈마커는 독점으로 판매하는 테바 제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테바의 '오리지널 유니버셜'이였다. 오리지널 유니버셜은 블랙 & 화이트의 기본 컬러와 레드·오렌지·옐로우·블루 등 포인트 컬러 6가지로 구성됐으며 남성용과 여성용 각 2가지 종류로 내년 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테바가 개발한 기술이 들어간 '허리케인 3'과 '허리케인 XLT',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착용감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레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남성용 샌들 '테라 파이 라이트'와 '테라 파이 4'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슈마커 광고홍보팀 윤희중 과장은 "올해 테바는 동기간 대비 매출이 300% 상승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탈리아 유명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올 한해 소비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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