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인플레이인터렉티브와 `피어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오위즈게임즈는 9일 인플레이인터렉티브와 1인칭 슈팅(FPS)게임 '피어온라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어온라인은 지난 2005년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개발한 '워너브라더스'의 대표 FPS 시리즈인 피어(F.E.A.R.)의 온라인 게임 버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포스', '아바(A.V.A)' 등에 이어 피어온라인 만의 개성 넘치는 슈팅액션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피어온라인은 슈팅 게임의 본 고장인 북미 진출을 이뤄냈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웰메이드 게임"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FPS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성 인플레이인터렉티브 대표이사는 "피어온라인은 FPS게임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팀에서 오랜 기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 FPS 게임"이라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오랜 기간 사랑 받는 FPS 게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