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캠핑을 즐기는 고객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촌점 지하 1층에서 감성 캠핑의 대표 브랜드 '홀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홀라인'은 기존의 획일적인 캠핑 스타일을 탈피해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제안하는 '감성캠핑' 브랜드다.
2011년 론칭해 온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초에는 서울 상수역 인근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에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텐트, 캠핑장비, 캠핑패션 등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대거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구매고객 대상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캠핑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며 "개성있는 디자인의 캠핑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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