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국내 21만8천여 대, 해외 132만여 대 등 총 154만7천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4% 감소했지만, 해외시장에서의 판매가 9%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여 전체적으로 전
상반기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차종은 총 4만6천여 대가 팔린 모닝입니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니발'은 지난 23일 판매 돌입 6일 만에 2천684대가 팔리는 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견인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