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오는 4일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420여 명의 양국 기업 대표가 참석한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밝혔습니다.
한국 측 인사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함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합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 최대 검색포탈 기업 바이두의 리
이번 포럼에서는 LG화학과 난징시 인민정부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MOU와 포스코와 충칭강철그룹 간 협력 등 다양한 투자협력 MOU가 체결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