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성장이 더 늘어나는 가운데 세계 경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공식 발표될 IMF 세계경제 전망보고서는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올해 2.6% 성장하며 내년에는 성장 폭이 3.0%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IMF가 지난해 9월 전망한 수치보다 모두
보고서는 또 세계 경제가 지난해 5.3% 성장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4.9%로, 성장 폭이 소폭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30년 사이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가 이어져 온 지난 몇 년 간의 추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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