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위택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울과 부산 등 일부
시도에서만 스마트폰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었다. 스마트위택스로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위택스(wetax.go.kr) 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인인증서가 설치된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안행부는 앞으로 상하수도요금과 주정차위반과태료 등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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