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E는 90여개국에서 500여개 기업, 1만3000여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 교육 솔루션 '삼성 스쿨'의 최신 버전을 선보이고 '삼성 에듀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공개한다. 또 삼성 스쿨과 크롬북 2 교실 체험존을 운영하고 양방향 전자칠판 3.0, 대형 디스플레이(LFD) 사이니지, 프린터 등 교육 관련 제품들을 시연한다.
삼성 스쿨은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탭4 10.1 등 삼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 간 양방향·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솔루션이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많은 학교에서 학생 참여도와 교사의 효율 증대 효과를 보이며 전 세계 50여개국에 도입되고 있다.
삼성 에듀 SDK는 스마트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력업체들이 활용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삼성 갤럭시 태블릿 기반으로 삼성 스쿨의 화면 공유와 모니
김석필 삼성전자 글로벌B2B센터 부사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등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교육 환경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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