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난 27일 문을 연 '세종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에 사흘동안 모두 1만7천명이 넘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 위치한 '세종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 지상 30층의 8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580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형입니다.
평균 3.3㎡당 분양가는 842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입니다.
1·2순위 청약은 다음 달 9일, 3순위는 10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입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BRT정류장과 중앙행정타운이 가까운 '세종 반도유보라'는 입지 자체로도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1-4생활권 마지막 분양인 만큼 입주시기에는 주변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다는 장점 또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