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광공업 생산이 최대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7일)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통해 5월 전체 산업생산이 4월 대비 1% 줄어들었고, 특히 광공업 생산은 2.7%나 감소했
전체 산업생산은 두 달 연속으로 줄어들었고, 광공업 생산은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하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측은 5월 징검다리 연휴로 자동차 분야에서 생산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는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