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홈쇼핑 업계의 다양한 노력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행보가 눈길을 끈다. 쇼호스트와 고객이 함께 문화 데이트를 즐기며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첫 번째 이벤트에 함께 할 고객은 2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진행되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프로그램 'O패션 스튜디오'에서 정해진다.
생방송 중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는 시청자 중 10명은 CJ오쇼핑의 대표 미남미녀 쇼호스트인 임세영과 김현우, 유형석 및 담당PD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1인당 2장 받을 수 있다. 함께 볼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42번가'로 7월13일 공연이다.
이와 함께 28일 밤 'O패션 스튜디오'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차주 방송에 참여할 스페셜 게스트를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 시청자들에게 방송에 참여하는 재미를 선물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링법을 알려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정윤기, 패션에디터 성범수,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의 쇼호스트 류재영 등 총 4명의 후보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O패션 스튜디오'를 기획한 CJ오쇼핑 배진한 PD는 "O패션 스튜디오의 쇼호스트와 PD가 고객을 직접 만나, 방송과 상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O패션 스튜디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되는 CJ오쇼핑 대표 패션프로그램으로 매 방송 10억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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