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 공공데이터 개방 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협의체는 정부기관, 학계 등 각 부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운항정보, 항공통계 등 민간에 공개할 인천공항 관련 공공데이터를 발굴하는 역할을 합니다.
협의체는 또 데이터 개방 과정에서 생기는 분쟁을 조정하는 일뿐 아니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연도별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을 마련하고 개방된 데이터를 민간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개방시스템인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