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이 26일 이번달부터 '원전 사고로 인한 광역의 세슘(Cs) 오염토양 무산(Non-Acid)제염 공정기술 및 장비개발'을 위해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산업기술혁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 5월까지 한전원자력연료 등 총 5개 기업이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개발로 일본 등 주변 국가의 원전사고로 인한 국내 환경오염 발생시 환경복구 사업 및 국내외 원전의
오르비텍 측은 "해당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전으로 일반 환경수처리분야·토양정화분야·정수산업 분야등의 비원자력분야에도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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