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KS-SQI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나는 서비스 친절성을 기반으로 한 VOC(Voice of Customer) 관리, 기내 환승 정보 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 적극 지원, 그리고 간편하고 신속한 절차, 예상 외 부가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에 맞춘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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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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