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기업 국순당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세계식품박람회'에서 막걸리 제품인 '아이싱'과 '대박'이 식음료 전문가들이 뽑은 '세계식품박람회 혁신제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싱과 대박 막걸리는 새롭게 도입한 '냉각숙성공법'과 '발효제어 기술'이 혁신기술로 인정받았다고 국순당 측은 설명했다.
국순당은 2년전에도 브라질 식품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브라질과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
국순당 관계자는 "브라질 시장 확대를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막걸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현지 수입업체를 통해 브라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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