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사장은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본금을 확충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구조를 살펴보는 등 원가 절감 작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금리를 0.1~0.2%포인트 정도는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학자금과 주택자금 대출은 기회의 평등 문제와 연관돼 있어 정부가 계속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자본금 확충과 관련해서는 한국은행과 정부가 주택금융공사에 대해 추가 출자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