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 위드 다음(이하 맵피)'이 정식 서비스 3주 만에 사용자 수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교통 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맵피는 정식 서비스 3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교통 카테고리 인기 무료 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전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도 36위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맵피는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달 27일 무료로 공개됐다.
기존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앱들은 설치 후에도 고용량 지도 및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반면 클라우드 방식의 맵피는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 받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맵피 사용자는 최초 다운로드 시점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30초 안에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감 넘치는 3D 입체 지도를 스마트폰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점도 맵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지도 화면 상에서 생생한 도로 디테일과 함께 랜드마크 등 주요 건물을 실제 외형과 흡사한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해 리얼하고 시인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를 단순한 모바일 내비게이션이 아닌 사용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가치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강화는 물론 사용자 중심의 종합 생활 서비스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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