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금연을 돕는 제품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19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금연보조제와 금연초 등 금연보조용품 판매가 전주대비 45% 많아졌다.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이 비율은 147%까지 올라간다.
특히 여성들의 구매가 집중된 것이 눈에 띈다. 이 기간 여성들의 금연보조용품 구매량은 전주대비 71% 증가했다.
이색 아이디어로 금연을 독려하는 상품도 인기다. 사람의 폐 모양에 열감지 센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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