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글주소로 유명한 넷피아는 자회사 콤피아를 통해 '음성인식 우리 동네 생활정보 플랫폼' 니어디고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어디고는 전화번호, 주변지역정보, 지도 등을 말로 찾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위치기반형 생활포털입니다.
아울러 식당이나 학원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요청하면 니어디고기반 고유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해 줄 예정입니다.
넷피아의 이판정 대표를 직접 인터뷰했는데요 직접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판정 / 넷피아 대표
- "조그만 콩나물 가게를 운영하는 작은 소기업 할머니가 운영하는 그런 작은 가게조차도 이 앱을 이용해서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앱을 이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동안의 카페와 블로그가 어려웠듯이 그분들한테는 인터넷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 가게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이미 굉장히 발달돼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그래서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받음으로 인해서 바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