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에서 경기가 악화되면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 정책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재정정책을 동원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201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OECD는 경기 하방 위험이 현실화되면 통화 정책을 추가로 완화하고 단기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OECD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지만 엔저와 신흥국 불안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은 상
다만, OECD는 현재의 경기 개선세 지속을 전제로 2017년까지 관리재정수지 균형수준 회복 목표는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OECD는 전기 요금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