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오늘(17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결혼 이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이음'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커리 '이음'은 2012년 4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글로벌투게더 김제'의 수익사업으로 개발됐습니다.
'글로벌투게더 김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커리 이음이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일터가 돼 김제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