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시리즈 신제품 A7S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A7S는 2013년 11월 출시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평가받아, 현재까지 약 6개월 간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A7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A7S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성능으로 저노이즈의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특히 A7S는 소니만의 전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킨 새로운 XAVC S 비디오 포맷, 소니의 전문 동영상 장비에 탑재되었던 '픽쳐 프로파일' 기능과 4K Clean HDMI output 기능, 편집 작업을 도와주는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 HD 해상도의 120fps 높은 '프레임 레이트' 촬영 지원 등 최고의 영상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또한 A7S는 전문 동영상 촬영 기능을 겸비한 제품인 만큼 장시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기본 배터리 2개, 전용 충전기 및 케이블 프로텍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이번 예약판매는 오는 17일 1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화질 XAVC S 포맷 영상 촬영을 위한 소니의 SDXC 64GB 메모리카드와 A7S 예약 구매자에게 한정 제공되는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일반판매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26일부터 시작한다. A7S의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적인 제품답게 정식 출시 전부터 쏟아진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혜택으로 예약판매를 준비했다"며 "A7S의 출시로 기존 A7R, A7과 함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이 완성된
A7S에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 알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조현령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