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한국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앙정보국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한국 여성 한 명당 평균 출생아 수는 1.25명으로 분석 대상 224개국 중 219위에 올랐다.
한국보다 낮은 4개국은 싱가포르(0.80명), 마카오(0.93명), 대만(1.11명), 홍콩(1.17명)이었으며 한국은 영국령버진아일랜드(1.25명)와 공동 219위를 차지했다.
출산율 1위는 아프리카 국가인 니제르로 6.89명에 달했고 말리(6.16명), 부룬디(6.14명), 소말리아(6.08명), 우간다(5.9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중에서 한국 출산율이 최하위이며 천명 당 출생아 수 비율인 조출생률도 일본을 제외하곤 최하위인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1.25명이라니"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아이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들긴 하지"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세계적으로 인구 과잉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