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응원단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붉은색 립스틱을 짙게 바른 여성들이 축구공 모양으로 제작된 용지에 입술 도장을 찍은 후, 녹색 그라운드를 누빌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축구 대표팀을 향한 애정과 월드컵 선전의 염원이 담긴 10
김승호 듀오 홍보 팀장은 "태극전사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000개의 키스 마크가 모든 선수들의 가슴 속에서 투혼을 불사르는 불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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