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 / 사진=한국은행 홈페이지 |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
한국 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일 오전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연 2.50%)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세계 경제에 대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
한편 금리 인상의 부담을 안고도 한은이 동결 결정을 내린 데에는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긴 하지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부진과 원화 강세의 요인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