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외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오찬간담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박차, 리스크관리 강화 등 3가지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내수를 활성화해 경기회복 모멘텀을 지속하고 서민생활 안정 노력을 배가해
이어 공공부문 개혁·규제개혁·창조경제 활성화 등을 담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위험요인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