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울산공장 안에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현대차 노사는 10일 현대차 노조 사무실 옆 건물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방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한방병원은 지난해 노사 합의에 따른 것으로 한의사 2명과 간
한방병원은 현대차 근로자들이 많이 앓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진료한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들이 수준 높은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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