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열린 미국 에디슨전기협회 연차총회에서 2014년 '에디슨 대상'을 받았습니다.
'에디슨 대상'은 미국 에디슨전기협회가 해마다 세계 전력 산업에서 획기적인 혁신과 성과를 낸 전력 회사에 주는 상으로 '전기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이상호 사장은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이 큰 점수를 땄다면서 세계 발전 산업의 주된 흐름이 된 친환경 발전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장은 미국 발전량의 60%를 생산하는 에디슨전기협회 회원 전력회사 경영진은 남부발전이 이룬 친환경 발전 기술에 깊은 관심과 찬사를 보냈다며 전 세계 전력회사의 경영 전략은 한곁같이 친환경에 모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6개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