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10원 중반대로 하락했습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4.3원 떨어진 1,016.2원에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2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열흘 만이며, 종가 기준 1,020원선 아
전문가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놓은 기준금리 인하, 마이너스 예금금리 등 통화완화 조치가 국제 시장에서 신흥국 통화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엔·달러 환율은 오전 6시 종가보다 4.28원 내린 100엔당 991.48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