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오늘(9일) 대한수학회와 네이버 분당 사옥에서 수학백과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네이버와 대한수학회는 향후 3년간 수학 관련 표제어를 공동 제작하며 수학백과는 초중고교의 수학 과정을 기본으로 일부 대학 학부 과정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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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관계자를 “이번 협업은 각자 전문 영역을 활용해 대중을 위한 전문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수학백과가 일반 대중과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수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