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고자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지원하고 국가 안전인프라 구축 등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더 이상 발
한편 아주그룹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2011년 일본 대지진때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억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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