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에서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고용노동부가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지난 1년간 고용이 증가한 1만7000여개 기업 중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스타벅스는 현재 650여개 매장에 6200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96명이 장애인 바리스타다. 관리자 직급에 있는 장애인도 12명에 달한다. 이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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