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과 난청 노인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와 난청노인용 음성증폭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소외계층
의 TV 시청권 보장을 위해 2000년부터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 수신기와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방송수신기, 난청노인용 방송수신기를 보급해 왔으며 2012년 방송사업자에게 자막·화면해설·수화방송 등 장애인방송을 의무화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시·청각 장애인 1만 2천 명에게 23.6인치 TV를, 난청 노인 3천 명에게는 음성증폭기를 무료로 보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