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무선전력 전송용 회로설계제작', '인쇄전자 전문 장비공정 융합기술 교육' 등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7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 희망 기업은 홈페이지(ittc.keti.re.kr)를 통해 지원하면
조원갑 전자부품연구원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콘텐츠로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현장인력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수시로 중소.벤처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정홍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