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참 많이 사용합니다.
무엇보다 성능도 좋아졌기 때문인데요 최근엔 기능이 더 다양해졌습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도, (찰칵)
공원에 산책을 나와서도, (찰칵)
스마트폰으로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황윤주 / 서울 봉천동
- "즉석에서 찍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는 게 편리한 것 같고요. 요즘은 화질도 많이 좋아서…."
그래서 최신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카메라 기능이 어떻게 좋아졌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최근 출시한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쉽고 편리한 셀카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 스탠딩 : 정성기 / 기자
- "화면을 보면서 이렇게 손을 폈다가 주먹을 쥐면, 촬영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3초 후에 사진이 찍힙니다."
한 손으로 촬영 버튼을 누르느라 손이 흔들릴 염려가 없어진 겁니다.
1,6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자유자재로 맞춰주는 초점 기능이 특징.
어두운 실내에서도, 순식간에 지나가는 상황도 또렷하게 담아냅니다.
팬택이 출시한 스마트폰은 분위기에 따라 사진을 다양한 색상과 톤으로 바꿔주는 기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의 성능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