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41개 줄어든 958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신설법인 수가 563개로 55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7개, 대구 70개, 대전 52개, 부산 114개, 울산 27개, 인천 75개로 조사됐
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22개(39.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16개(20.6%), 정보통신 59개(10.5%)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울산에서 토석 채취업을 하는 정원기업(대표 박정국)이 17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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