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천2백만 명에 달하는 회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카드사 중심의 상품 체계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신한카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7개월간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만든 고객 인사이트 모델 '코드 나인'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경영 전략을 밝혔습니다.
코드 나인은 신한카드가 고객의 빅데이터로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유사한 소비의 자아상을 남·녀 각각 9개씩 도출한 고객 중심의 상품개발 체계입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코드 나인을 활용해 다양한 코드 조합으로 고객 중심의
신한카드는 간담회에서 코드나인을 적용한 첫 번째 신상품으로 신용카드 23.5와 체크카드 S-line을 선보였습니다.
또 이번 신상품에는 카드 뒷면에 나와있는 CVC값 등의 정보를 앞면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