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최근 세월호 참사 등 인재성 재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확인하면서, 전기안전 분야에서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6월 중순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에 따른 전기안전공사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함께 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강화 방안 등에 관해서도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2005년부터 전기안전 분야의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전기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한 취지로 매년 1회 이상 정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