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물골 형상을 활용한 하도 퇴적 저감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육지화 현상을 보이는 하천에 물길이나 샛강 등 '물골'을 조성해 토사가 퇴적되지 않고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과 관련해 모두 3건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환경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토사의 퇴
현대건설은 지난해 성남 탄천에 이어 올해는 용인시 오산천에 신기술을 시범 적용해 기술 검증을 수행하며, 앞으로 유사 기후대인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